김승주, 시작 전부터 뜨거운 첫 전국 클럽투어…부산과 대구 ‘매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14 08: 34

싱어송라이터 김승주가 첫 전국 클럽투어를 앞두고 부산과 대구 공연을 연이어 매진시켰다.
김승주는 오는 29일 부산을 시작으로 30일 대구, 9월 5일 전주, 6일 광주, 12일 청주, 13일 서울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김승주 클럽투어 VC//VR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미완성바이러스’를 발매한 이후 김승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국 클럽투어다. 첫 정규앨범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 만큼 공연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6일과 7일 각각 티켓 예매를 시작한 부산과 대구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첫 전국 클럽투어임에도 공연 전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면서 김승주의 탄탄한 팬덤과 라이브 공연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전주와 광주 공연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13일 전주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 데 이어 오늘(14일) 광주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부산과 대구가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이후 진행되는 지역 공연 역시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김승주 클럽투어 VC//VRS’에서는 정규 1집 ‘미완성바이러스’ 수록곡을 비롯해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특히 클럽 공연 특유의 가까운 거리와 밀도 높은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며 김승주만의 음악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각 도시의 공연에서는 김승주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감도 높은 라이브와 다채로운 사운드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앨범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를 무대 위에서 더욱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공연만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발매된 첫 정규앨범 ‘미완성바이러스’는 스스로를 미완성이라 여겼던 순간의 결핍과 열등감, 실패와 상처 등을 김승주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CJ문화재단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의 지원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총 11개 트랙이 수록됐다. 앨범은 ‘VIRUS(바이러스)’, ‘VACCINE(백신)’, ‘AFTER(소강)’ 등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각 챕터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불행의역사’, ‘일기장’, ‘구시가지로’는 하나의 서사로 연결되며 김승주가 그려낸 음악적 세계관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약 2년에 걸쳐 완성한 첫 정규앨범인 만큼 김승주의 깊어진 음악적 고민과 색깔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승주는 이번 전국 투어를 통해 ‘미완성바이러스’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울 공연은 CJ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돼 첫 전국 클럽투어의 의미 있는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승주 클럽투어 ‘VC//VRS’ 포스터, 마운드미디어 테잎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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