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혜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트리플A)와의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앨버커키가 먼저 1점을 올린 뒤 오클라호마시티는 2회말 제임스 팁스의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앨버커키 선발 키건 톰슨의 커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14/202608141126775549_6a7e81a99aade.jpg)
점수가 5-1로 벌어진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회말 7-1까지 점수를 벌렸고, 김혜성은 1사 주자 1루 상황 블레이크 아담스에게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14/202608141126775549_6a7e8385277ae.jpg)
팁스의 홈런이 한 번 더 터지며 9-3이 된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블라스 카스타뇨 상대 2루수 땅볼로 잡혔다. 이날 4개의 홈런을 포함해 장단 9안타로 9점을 뽑아낸 오클라호마시티는 점수를 지키고 승리를 가져왔다.
김혜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43경기 타율 2할5푼9리(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5도루 OPS .651을 기록했다. 하지만 5월 30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간 이후 빅리그 콜업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61경기 타율 2할6푼5리(234타수 62안타) 2홈런 24타점 46득점 8도루 OPS .683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25일 만의 홈런을 포함해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기록했으나, 이후 2경기 연속 무안타이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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