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의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15일(한국시간) “미드서머 클래식이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온다. 메이저리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개최권을 따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통산 네 번째로 올스타전을 개최하게 됐다. 올스타 주간에는 본 경기뿐 아니라 홈런더비, 퓨처스 게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고 전했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사무국 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 “열정적인 팬층과 세계적인 수준의 야구장, 풍부한 역사를 갖춘 샌프란시스코는 올스타전을 개최할 수 있는 훌륭한 도시다. 올스타 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미드서머 클래식’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전통 중 하나다. 베이 에어리어에서 올스타 주간의 흥분과 야구를 기념하는 축제를 다시 가져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15/202608150914779520_6a7fb04a3a1be.jpg)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라클 파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15/202608150914779520_6a7fb04aadd85.jpg)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최근 올스타전을 개최한 것은 2007년이다. 당시 스즈키 이치로가 올스타전 역사상 최초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올스타로 선정됐던 선수는 배리 본즈가 유일했다. 자신의 홈구장에서 개인 통산 14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올스타로 뽑혔다. 샌프란시스코는 옛 홈구장인 캔들스틱 파크에서도 1961년과 1984년 두 차례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되면서 이정후의 올스타전 출전 여부도 관심이 쏠린다.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통산 298경기 타율 2할7푼6리(1128타수 311안타) 19홈런 109타점 145득점 20도루 OPS .734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111경기 타율 2할9푼3리(423타수 124안타) 9홈런 46타점 57득점 8도루 OPS .765를 기록중이다. 아직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 경험은 없다.
한편 2027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다. 1914년 개장한 리글리 필드는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오래된 구장이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15/202608150914779520_6a7fb04b308f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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