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미묘한 기싸움을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는 ‘같이 사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하룡은 “원래 진작에 모시려고 했는데, 진화랑 같이 모시려고 했는데 진화가 소유진이랑 절친이더라. 그래서 둘이 같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원효는 “저도 어찌보면 결혼했지만, 잉꼬부부라고 하지만 우리 부부 사이에서도 미묘한 경쟁심이 있거든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자면 옛날이면 개콘 대 웃찾사다. 네가 잘 나가니, 내가 잘 나가니 그런 게 있다”며 “우리는 크게 부부싸움은 안 하지만, 살짝 이제 토라지고 이러면 옛날 이야기를 한다. 몇 프로 찍어 봤어? 이런 걸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원효는 “그러다가 제가 살짝 밀린다 싶으면..왜냐면 시청률로 따지니까 내가 지더라. 그러니까 개콘도 잘 나갔지만, 웃찾사가 잘나갈 때 엄청난 시청률이 있었다. 그러니까 내가 좀 지더라”고 이야기했다.
김원효는 “그래서 제가 ‘상 몇 갠데?’, 약간 유치하지만. 저는 그래도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까지. 그럼 (심진화가) 깨갱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효는 동료 개그우먼 심진화와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 /cykim@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