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투’도 문제없다...김서현 3경기 연속 호투, 정우주는 퍼펙트 완벽투, 다음 주 1군 복귀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8.16 00: 1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불펜투수 김서현과 정우주가 퓨처스리그에서 2연투 테스트도 통과, 1군 복귀가 임박했다. 두 선수 모두 3경기 연속 비자책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는 15일 울산구장에서 2026 퓨처스릭 울산 웨일즈와 경기를 치렀다. 정우주는 1이닝(14구) 동안 2탈삼진 퍼펙트 피칭을 기록했다. 김서현은 1이닝(15구) 1볼넷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2사 후 치명적인 외야 포구 실책으로 점수를 허용했다. 
정우주는 2-6으로 뒤진 6회 등판했다. 선두타자 예진원을 초구 스트라이크, 2구 스트라이크, 3구 헛스윙으로 3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화 투수 김서현 / OSEN DB

노강민은 2볼-1스트라이크에서 우익수 뜬공 아웃으로 2아웃. 김수인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파울 3개가 나온 뒤 7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김서현은 3-6으로 뒤진 7회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박민석을 초구 좌익수 뜬공 아웃으로 돌려세웠다. 1사 후 김서원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날 투구 중 아쉬운 대목. 볼넷 허용 후 대타 최준서를 1볼-1스트라이크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2아웃이 됐다. 
2사 1루에서 하재훈 상대로 2볼-1스트라이크에서 우익수 뜬공 타구를 유도했다. 이닝이 끝났어야 하는데, 우익수가 포구 실책으로 타구를 떨어뜨렸다. 2아웃 이후라 1루주자가 홈까지 달려 득점을 기록했다. 타자 하재훈은 2루까지 진루. 이후 최지만 타석에서 2루 주자가 포수 견제구에 태그 아웃되면서 이닝이 끝났다. 
한화 투수 정우주 / OSEN DB
김서현과 정우주는 2연투였다. 김서현과 정우주는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이닝씩 던졌다. 김서현은 3구삼진, 내야 땅볼, 내야 땅볼로 삼자범퇴, 공 6개로 퍼펙트 피칭이었다. 
정우주는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3루수 파울플라이와 연속 삼진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김서현은 지난 7월 일본 지바현 이치카와시에 있는 스포츠과학 훈련 시설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에서 2주 동안 피칭 매커니즘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받고 돌아왔다. 귀국 직후 2군에서 제구 난조가 여전했지만, 8월 들어 투구 내용이 좋아졌다. 3경기에서 무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이다. 
정우주는 어깨 잔부상으로 7월초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한 달 가량 재활을 하고 최근 퓨처스리그에 등판했다. 지난 12일 삼성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3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3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김경문 감독은 14일 김서현과 정우주에 대해 “투구 내용이 괜찮더라. 한번 더 던지고 몸 상태가 괜찮다면 다음 주에 부를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화 투수 김서현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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