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이 정도면 존 윅” 꺼드럭 작렬…'빌런' 유승호 등판에 최고 7.4% (‘재벌X형사2’)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16 07: 35

SBS ‘재벌X형사2’ 안보현과 정은채가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공조로 희대의 킬러 이학주를 깔끔하게 꺾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4회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가 연쇄살인사건의 진짜 배후이자 완전범죄를 노리던 전문 킬러 유태광(이학주 분)을 완벽하게 검거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으며 주말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날 강하서 강력팀은 10억 원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아내를 살해 청부한 남편 남재국(권승우 분)의 죄각을 밝혀냈다. 수사망이 좁혀지자 팀은 ‘조폭 위장 수사’라는 기발한 카드를 꺼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재벌 조폭으로 변신한 진이수를 필두로 박찬건(이도엽 분), 박준영(강상준 분)이 명품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흥신소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데 성공,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도청을 통해 베일을 벗은 주범은 다름 아닌 유태광. 하지만 ‘돈X빽’ 치트키를 가진 진이수에겐 어림없었다. 범인들이 대구로 도주하자 진이수는 “저 헬기 좀 쓸게요!”라며 개인 헬기를 부르는 스케일을 과시, 현장으로 순식간에 날아갔다.
핏빛 혈투 끝에 옥상에서 유태광을 몰아붙인 진이수는 스나이퍼급 사격 실력으로 다리를 정확히 조준해 타격했다. 주혜라가 “내가 잘 가르쳤네”라며 생색을 내자, 진이수는 “이 정도면 존 윅이지”라며 특유의 꺼드럭을 뽐내 찰떡 케미를 완성했다. 주혜라는 10년 전 미제 사건 DNA를 제시하며 “완전범죄? 그런 건 없어”라고 철퇴를 내리쳤다.
방송 말미에는 배우 유승호가 쿠키 영상으로 강렬하게 등장해 시선을 훔쳤다. 귀국 직후 운전대를 잡은 그가 “한국은 CCTV가 너무 많아”라며 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서늘한 아우라를 풍기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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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벌X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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