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타이베이도 홀렸다..요리부터 라이브까지 꽉 채운 팬미팅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8.16 10: 58

 씨엔블루 정용화가 타이베이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굳건한 아시아 인기를 증명했다.
정용화는 지난 15일 타이베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TICC)에서 ‘2026 JUNG YONG HWA FAN MEETING ‘SAME LIGHT: U&I’ IN TAIPEI’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본래 1회 공연으로 기획되었으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되면서 1회차를 추가 오픈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서로를 비추며 함께해 온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타이틀 ‘SAME LIGHT: U&I’에 걸맞게, 무대는 편안한 집처럼 꾸며졌고 다채로운 소통이 이어졌다. 강렬한 록 넘버 ‘Pain Healer’로 오프닝을 장식한 정용화는 ‘Love me baby love me (LMBLM)’, ‘너,나,우리’, ‘우주에 있어 (WOULD YOU)’, ‘어느 멋진 날’ 등의 곡을 열창하며 폭넓은 음악성을 뽐냈다. 특히 공연 도중 관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손을 잡는 등 친밀한 교감을 나누어 열기를 더했다.
음악 무대 외에 준비된 특별한 코너들도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1, 2회차 공연에서 각각 대만식 냉면과 샌드위치를 손수 만들어 팬들에게 대접했고, 과거 사진을 함께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했다.
또한 중국어 잰말놀이, 악기 연주(리코더, 기타), 춤 등 여러 미션을 특유의 재치와 센스로 유쾌하게 소화해 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하이터치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용화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 MC 및 뷰티 브랜드의 홍콩 모델로 발탁되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본업인 씨엔블루 리더로서도 월드 투어 ‘3LOGY’의 부산 앙코르 공연과 일본 인기 밴드 우버월드(UVERworld)와의 합동 콘서트를 앞두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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