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서 오열' 이유..이채연·채령母, 암투병 고백 "딸들, 매일 곁 지켜" 응원쇄도[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8.16 12: 39

가수 이채연, 있지(ITZY) 채령(이채령) 자매의 어머니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이채연, 채령 자매의 어머니 최선영 씨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잘 먹어야 한대서 일주일동안 종류별 고기 다 먹은듯. 셋로그 시간마다 하는거 귀찮다 생각했는데, 우리 애들 뭐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재밌기도 하고 이렇게라도 얼굴 자주 보니 꽤 만족!! 내가 젤 열심히 하는 듯"이라며 가족들과 함께 '셋로그'로 일상을 나누는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제, 나라에서 인정하게 된 암환자. 다음주 병원가는데, 어떤치료를 하게 될지.. 그동안 체력관리 잘 하기로. 더 많이 웃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찌우기. 매일 감사합니다"라며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선영 씨가 투병을 처음 언급한 것은 지난 6월이었다. 당시 그는 "심란한 맘 달래기 위해 한남동 구경. 항상 최악은 피해가는 마법이 이번에도 통한거겠지 .. 나 겁쟁이긴 한데.....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다리기!!!!! 일단, 병원이 맘에 든다ㅎ 뭔가 느낌있어 ㅋㅋ"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자초지종을 묻는 지인에게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지난달 14일 "평소 하지 않던 기도를 한다. 떨리고 두려운 마음을 보듬어 주시기를.... #수술 전날"이라고 입원 소식을 전했고, 26일 "난 지금 퇴원 잘 해서 회복 중에 있다. 매일 내곁을 지켜주었던 딸들과 남편, 나의 회복을 바라고 기도해준 지인들 감사합니다"라고 수술을 마친 뒤 무사히 회복 중임을 알렸다. 실제 이채연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를 통해 어머니의 병간호 근황을 알렸던바. 이런 가운데 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 암 진단을 받게 되면서 본격적인 항암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에 이채연과 채령은 '좋아요'를 남기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특히 채령은 지난 8일 진행된 ITZY 다섯번째 팬미팅 '있지 믿지, 날자! "ALL IN, MIDZY"'에서 객석에 있던 어머니 최선영 씨를 발견하고 손을 꼭 잡은 채 오열하는가 하면, 깊은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이에 최선영 씨 역시 울컥한듯 눈물을 쏟았던바.
당시에는 구체적인 눈물의 이유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뒤늦게 최선영 씨의 암투병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채연, 채령 자매의 팬들은 최선영 씨의 계정에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꼭 건강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등 진심어린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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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릭캐릭 채연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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