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벼락’ SSG, 외국인 선수 진짜 안 풀리네…해치 부상→시즌 아웃 전망, '타율 1할5푼' 마드리스는 고별전→에레디아는 21일 온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8.16 19: 10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또 외국인 선수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부상 대체 외인은 부진으로 조기에 팀을 떠난다. 
이숭용 감독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외국인 투수 해치, 외국인 타자 마드리스의 근황을 전했다. 
이 감독은 “먼저 해치가 오늘 또 던졌는데 좀 안 좋다고 그래서 엔트리에서 빠진다. 선발 자리에 최민준이 들어간다. 또 오늘 마드리스가 마지막 경기다. 오늘 면담해서 다 전달하고 오늘 마지막으로 경기를 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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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관계자는"해치 선수는 오늘 훈련 중 통증을 느껴 내일(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해치는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이 감독은 “캐치볼 하는데도 안 좋다고 하니까, 그 정도로 못 던질 정도면 쉽지 않다고 봐야죠.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
해치는 6월 중순 화이트의 대체 선수로 SSG와 총액 59만 달러 계약으로 합류했다. 8경기에 등판해 8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6.02를 기록하며 기대치를 채워주지 못했다.  
SSG 랜더스 아빌라 136 2026.07.22 / foto0307@osen.co.kr
마드리스는 에레디아의 부상 대체 외인으로 합류했는데, 16경기 출장해 타율 1할5푼(60타수 9안타) 3홈런 8타점 OPS .556에 그치며 제대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는 20일까지 계약기간이지만, 미리 작별을 결정했다. 
에레디아가 현재 퓨처스리그에 출장하고 있다. 이 감독은 “에레디아는 다음 주 금요일에 1군에 합류한다. 몸 상태는 좋아졌다. 2군에서 뛰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타자 없이 다음 주 대구 삼성 3연전을 치르기로 결정한 것. 
마드리스가 16일 마지막 경기를 뛰고, 에레디아가 복귀하기 전까지 외야수 김성욱이 1군에 올라와 외야 한 자리를 뛸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성욱이가 이제 준비돼서, 화요일부터 올라온다”고 말했다.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박시원, SSG 김건우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2사에서 SSG 마드리스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6.08.15 /sunday@osen.co.kr
SSG는 이날 정준재(2루수) 최지훈(중견수) 박성한(유격수) 김재환(지명타자) 전의산(1루수) 한유섬(우익수) 마드리스(좌익수) 조형우(포수) 홍대인(3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포수 조형우를 제외하고는 8명이 좌타자다. 카라스코는 단 2경기 등판해 좌타자 피안타율이 1할(2피안타), 우타자 피안타율이 1할3푼(3피안타)다. 이 감독은 “오늘 라인업은 타격코치에게 맡겼다. 지금 좋은 타자들이 다 나간다. 일부러 좌타자를 배치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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