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과 해외 여행' 박은혜, 子 여친 언급에 섭섭 "다 컸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8.16 20: 00

배우 박은혜가 해외 여행 중 아들의 말에 오묘한 감정을 느꼈다.
지난 13일 박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캐나다에서 전남편과 유학 중인 아들들과 함께 박은혜는 동남아의 한 휴양지를 찾았다. 노을이 바다를 적시는 절경 속 박은혜와 아들들은 행복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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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는 "아들이 역대급이라고 했다.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노을이 정말 아름다웠다. 음식맛을 훨씬 이긴 노을 맛으로 셋이 완전히 들떠 있었다. 한참 후 하들이 신나서 말했다. '나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같이 와야겠어! 여자친구가 진짜 좋아하겠지?' 그래.. 그레.. 아들은 사랑이 많은 아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인다 다 컸네..라고 흐뭇하기도 하다 근데 뭔가 좀 허전하기도 하다.. #엄마"라며 한껏 큰 아들에 대한 마음이 오묘해진 것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애들 금방 크죠. 마음이 이상해요", "가끔 다시 작아진 걸 보고 싶기도 해요", "그런 말 들으면 심장 쿵하죠. 전 딸 엄마인데도 딸이 남자친구 이야기하면 좀 마음이 이상해지더라구요" 등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 후 2011년 아들 쌍둥이를 얻었으며 2018년 협의 이혼했다. 박은혜는 그 후로도 전남편과 매일 전화를 하며 아이들의 안부를 묻고, 함께 가족 여행으로 호주를 갔다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박은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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