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반려견 방치·가정 교육 논란 2연타…무료나눔 억까 데자뷰 [핫피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17 14: 09

배우 황정음의 일상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간단 갈비찜&토닉워터 깍두기로 집밥 차린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황정음이 갈비찜과 깍두기를 만드는 과정부터 아이들과의 일상을 담았다. 특히 큰아들이 컴퓨터 사용을 위해 황정음과 이혼한 이영돈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황정음이 이혼 후에도 아들들의 양육을 위해 전남편과 스스럼 없이 소통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영상 캡처

그러나 영상 공개 일주일이 지난 현재, 누리꾼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향했다. 큰 아들이 엄마가 요리를 하고 있음에도 라면을 먹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고, 컴퓨터를 하느라 식사도 황정음이 가져다 주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가정 교육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황정음이 요리하는 과정에서 마당에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반려견들의 생활 환경에 의문점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무더운 날씨에 실외에 있는 반려견의 건강을 걱정하는면서 황정음의 반려견 대우를 아쉬워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황정음에 대한 우려가 ‘억까’라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아이의 행동을 두고 가정 교육 문제까지 거론하는 것은 확대 해석이자 선을 넘는 행동이라는 반론과 함께 반려견이 영상에서 실외에 있다고 해서 실외에서만 생활한다고 단정지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황정음을 둘러싼 갑론을박은 그의 장난간 무료나눔을 떠올리게 한다.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및 43억 원대 횡령 사건으로 자숙 중이었던 황정음은 올해 초 선의로 진행한 장난감 무료나눔 과정에서 장난감이 폐가구로 보이는 물건들 사이 바닥에 놓여있는 모습으로 인해 지적을 받았다. 황정음은 이에 대해 “좋은 취지로 나눔하려고 했던 건데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 급하게 올리다 보니까 오해를 많이 샀다. 그래도 직접 오신 분들이 좋게 이야기해 주시고 잘 써주셔서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혼과 횡령 등 연이은 논란으로 자숙하고 이제 막 활동을 재개한 황정음인 만큼 이러한 구설수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난데없는 논란 제기에 황정음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는 추후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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