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투입-교체아웃 김민재 28분' 바이에른, 하이덴하임에 4-2 역전승...차베스-이브라히모비치-디아스-브라운 연속골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8.19 07: 46

바이에른 뮌헨이 두 차례 리드를 내준 끝에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전반 중반 교체 투입돼 약 2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열린 FC 하이덴하임과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전반을 1-2로 뒤진 채 마친 바이에른은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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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하이덴하임이 좋았다. 전반 5분 야니크 바그너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 아래를 가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바이에른도 반격했다. 전반 25분 펠리페 차베스가 공격 지역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왼발로 처리해 오른쪽 상단 구석에 꽂았다.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김민재는 전반 33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다요 우파메카노를 대신해 투입되면서 바이에른 수비진에 자리했다.
김민재가 투입된 뒤 하이덴하임은 다시 공격에 나섰다. 전반 36분 미켈 카우프만이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39분에는 김민재가 카우프만을 상대로 파울을 범해 하이덴하임에 수비 진영 프리킥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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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덴하임은 전반 막판 다시 앞서갔다. 전반 43분 코너킥을 얻어낸 뒤 전반 44분 율리안 니후스가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김민재가 수비진에 자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이 세트피스 이후 실점하면서 전반은 하이덴하임의 2-1 리드로 끝났다.
바이에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따라붙었다. 후반 2분 팀 빈더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가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을 성공했다. 스코어는 2-2가 됐다. 김민재도 계속해서 수비진을 지켰다.
김민재의 이날 경기는 후반 16분 마무리됐다. 바이에른은 대거 교체를 단행하면서 김민재를 빼고 요나탄 타를 투입했다. 전반 33분 투입된 김민재는 약 28분을 소화한 뒤 벤치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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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한 바이에른은 이후 승부를 완전히 뒤집었다. 후반 33분 미하엘 올리세가 연결한 공을 루이스 디아스가 골문 가까운 위치에서 왼발로 마무리하며 처음으로 3-2 리드를 잡았다.
후반 38분에는 쐐기골까지 나왔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나다니엘 브라운이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 아래를 찔러 4-2를 만들었다. 바이에른은 남은 시간 하이덴하임의 추격을 막아내면서 두 골 차 승리를 확정했다.
전반 한때 1-2로 끌려가던 바이에른은 후반 이브라히모비치, 디아스, 브라운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김민재는 선발로 나서지 않았지만 전반 중반부터 후반 중반까지 수비진을 책임진 뒤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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