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투병' 심권호, 마지막 시술 받았다…"거의 끝났다고 봐야" 건강 회복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19 12: 50

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의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
18일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에는 ‘마카체프 레슬링을 처음 본 레전드 심권호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심권호, 고석현, 차도루와 함께 이슬람 마카체프와 이안 개리의 타이틀전을 분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심권호는 마카체프의 압도적인 그래플링 완성도를 칭찬하며, 같은 체급에서 경쟁하는 후배 고석현에게 "자신보다 강하고 무거운 상위 체급 선수들과 스파링을 많이 하며 몸으로 부딪혀야 빠르게 성장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유튜브 영상 캡처

특히 심권호의 건강 상태가 밝혀져 눈길을 모았다. 앞서 심권호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초기 간암 진단을 받아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방송 출연 없이 야윈 얼굴이 공개되면서 걱정은 커졌다.
유튜브 영상 캡처
심권호는 건강 상태에 대해 “며칠 전 마지막 시술을 받았다. 수술이 아니고 시술을 받아서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현이 “담당 의사 선생님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냐”고 묻자 심권호는 “얼굴도 좋아지지 않았냐”고 웃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심권호는 “건강 검진을 하다가 발견했다. 간이 미련한 게 원래 증상이 없다. 체력이 떨어진 것도 아닌데 어이가 없었다”라며 “방송 덕분에 우연찮게 병을 발견했다. 결과는 되게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심권호는 “내가 조금 더 건강하게 움직이려고 몸을 만들고 있다. (김)동현이에게도 운동할 때 같이 하자고 했다”라며 건강 관리에 특별하게 힘쓰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심권호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과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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