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덴소컵 주장+U-21 대표' 장하윤, 파주서 프로 무대 도전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8.19 14: 05

파주 프런티어FC가 U-21 대표팀에 발탁된 2005년생 중앙 수비수 장하윤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다.
파주는 지난 14일 파주NFC에서 장하윤의 영입을 확정했다. 홍정운, 전현병, 보닐라를 중심으로 운영하던 중앙 수비진에 젊은 자원을 더하며 시즌 후반기 선수 운용 폭을 넓혔다.
경희대학교 출신인 장하윤은 191cm의 신장을 갖춘 오른발잡이 센터백이다. 평택진위FC에서 성장한 뒤 경희대에 진학해 대학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사진] 파주 프런티어 FC 제공

올해에는 2026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덴소컵에 나서는 대학선발팀에 발탁됐고 주장까지 맡았다. 어린 나이에도 수비진을 이끄는 리더십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에는 2028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U-21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당시 발탁된 24명 가운데 18명이 프로 선수였던 상황에서 대학 선수 신분으로 대표팀에 합류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장하윤의 강점은 191cm의 신체조건을 활용한 대인 수비와 제공권이다. 상대 타깃형 공격수와의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고 공중볼 경합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세트피스와 크로스 상황에서 제공권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사진] 파주 프런티어 FC 제공
파주는 장하윤의 합류를 통해 기존 센터백들과 경쟁 구도를 만들고 시즌 후반기 수비진의 체력 부담을 분산할 계획이다. 2005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와 신체조건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팀 수비를 책임질 자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파주 구단의 19일 발표에 따르면 장하윤은 "신인인 만큼 매 순간 배우겠다는 자세로 훈련에 임하겠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가진 장점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파주의 승리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장하윤은 파주 선수단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프로 무대 준비에 들어간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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