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이강인(25, ATM)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리가 개막전부터 선발로 출격할 전망이다.
아틀레티코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개최되는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승격팀 말라가와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했다. 에이스 등번호 7번을 받은 이강인은 프리시즌부터 새로운 팀에 적응하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 구상에 포함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19/202608191631772025_6a855e40aafa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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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강인을 중원에 배치했다. 이강인은 코케, 파블로 바리오스와 함께 중원을 구성하며 새 시즌 주전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서울에서 치른 아틀레티코 데뷔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들어가 투톱으로 뛰었다. 이강인이 데뷔전에서 선발로 뛸지, 뛴다면 어떤 포지션에서 뛸지 초미의 관심사다.
아틀레티코 전문 매체 인투 더 칼데론은 말라가와의 개막전 예상 선발 명단에 이강인을 포함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커웨이'는 "아틀레티코가 3-5-2 포메이션을 펼칠 것이다. 이강인이 중원 미드필더로 선발출전이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물론 이강인의 선발 출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강인은 월드컵 이후 팀에 합류한 뒤 새로운 전술에 적응하는 과정에 있다. 시메오네 감독 역시 이강인에게 더 많은 훈련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라리가 개막전 예상선발에 포함된 이강인 / 사커웨이](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19/202608191631772025_6a855e66db71c.png)
이강인 경쟁자들의 컨디션과 포지션 변화가 변수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이 떠난 뒤 공격진을 대폭 개편했다. 이강인에게 공격과 중원을 오갈 수 있는 멀티 역할을 맡길 가능성이 있다. 영국 '가디언' 역시 이강인을 그리즈만의 이탈 이후 아틀레티코가 영입한 핵심 공격 자원으로 평가했다.
개막전을 앞두고 이강인의 라리가 선수 등록 문제도 해결됐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선수로 공식 등록되면서 말라가전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7번 이강인이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프리시즌을 통해 시메오네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면, 이강인은 스페인 복귀전에서 곧바로 아틀레티코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을 기회를 잡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