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결승타→김도영 쐐기포' 4연승 KIA, 한화 5연패 몰아넣었다…시라카와 773일 만의 QS [대전 리뷰]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8.19 22: 2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잡고 4연승을 질주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성한 KIA는 시즌 전적 58승48패2무를 만들었다. 반면 한화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며 48승55패3무가 됐다.
시라카와 케이쇼가 선발 등판한 KIA는 KIA는 박재현(우익수) 박정우(중견수) 김도영(3루수)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지명타자) 오선우(좌익수) 이호연(2루수) 김태군(포수) 정현창(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한화는 화이트를,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1사 2,3루에서 KIA 김도영이 좌월 쓰리런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8.19 /cej@osen.co.kr

한화는 전날과 동일하게 최인호(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허인서(포수) 이도윤(2루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선발투수로 오웬 화이트가 나섰다.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한화는 화이트를,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KIA 시라카와가 역투하고 있다. 2026.08.19 /cej@osen.co.kr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한화는 화이트를,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한화 화이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6.08.19 /cej@osen.co.kr
KIA는 1회초 박재현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 박정우 좌전안타 후 김도영의 땅볼에 1사 1·3루 찬스를 잡았으나 카스트로가 3루수 파울플라이, 나성범이 초구 3루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2회초 오선우 2루타 후 김태군 볼넷, 정현창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들어진 만루 찬스, 박재현의 2루수 땅볼 때 오선우가 홈인해 1-0 리드를 가져왔다. 오른쪽 외야로 크게 뜬 타구에 우익수 페라자가 콜을 했으나 공의 위치를 잃어버린 듯 손짓했고, 뒤늦게 쫓아간 2루수 이도윤마저 제대로 포구하지 못했다.
리드를 가져온 KIA는 3회초 홈런으로 한 점을 더 앞서나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카스트로가 3볼-노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 148km/h 직구를 타격,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카스트로의 시즌 13호 홈런으로, KIA가 2-0을 만들었다.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한화는 화이트를,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초 KIA 선두타자 오선우가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8.19 /cej@osen.co.kr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한화는 화이트를,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1사에서 KIA 카스트로가 우월 솔로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8.19 /cej@osen.co.kr
반면 한화는 5회까지 시라카와를 상대로 단 하나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하고 꽁꽁 묶였다. 그나마 볼넷 두 개가 나왔는데, 4회말 1사 후 페라자의 볼넷 후 문현빈의 병살타로 허무하게 이닝이 끝났고, 5회말에는 2사 후 채은성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허인서가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한화는 6회말이 되어서야 심우준의 빗맞은 안타로 간신히 노히트를 깼다. 하지만 1사 1루에서 최인호가 초구 병살타를 만들면서 허무하게 이닝이 끝이 났다. KIA 역시 3회 이후 화이트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2-0의 스코어가 7회초까지 이어졌다.
KIA가 달아나지 못한 사이 결국 한화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7회말 페라자 1루수 땅볼 후 문현빈이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KIA가 투수를 김범수로 교체, 강백호를 초구 뜬공 처리한 뒤 마운드를 전상현에게 넘겼다. 이어지는 노시환의 타석, 볼카운트 1-1에서 노시환은 전상현의 3구째 130km/h 포크볼을 받아쳤고 타구는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점수는 2-2 동점.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한화는 화이트를,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노시환이 동점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배트 플립을 하고 있다. 2026.08.19 /cej@osen.co.kr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한화는 화이트를,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2사 1루에서 KIA 전상현이 한화 노시환이 동점 좌중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문현빈과 기뻐하고 있다. 2026.08.19 /cej@osen.co.kr
이후 좀처럼 양 팀의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KIA는 8회초 장유호와 조동욱 상대 김도영, 카스트로가 연속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해 김선빈의 희생번트에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투수가 박상원으로 바뀌고 김호령의 땅볼에 홈으로 쇄도한 김도영이 아웃, 하주석은 낫아웃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화는 8회말 성영탁 상대 허인서가 투수 땅볼, 이도윤이 3루수 파울플라이, 심우준 유격수 뜬공으로 공 7개 만에 이닝을 끝냈다.
9회초 KIA가 마침내 리드를 되찾는 점수를 냈다. 김태군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준 뒤 박상원이 허리 불편감을 호소한 뒤 교체, 바뀐 투수 황준서는 희생번트를 시도한 정현창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이민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재현도 번트를 시도하다 강공 전환, 내야를 뚫는 안타로 2루에 있던 대주자 김민규를 불러들이고 3-2를 만들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KIA는 박정우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이어갔고, 여기서 김도영의 스리런이 터지며 점수가 6-2까지 벌어졌다. 9회말 한화는 조상우 상대 김태연과 이진영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으나, 투수가 이의리로 바뀐 뒤 문현빈의 병살타로 한 점을 뽑았을 뿐 분위기를 바꾸지는 못했다.
KIA 선발 시라카와는 비록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6⅓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두산 베어스 시절이던 2024년 8월 16일 8이닝 무실점 이후 773일 만의 퀄리티스타트로, KIA에서는 처음으로 기록했다. 이의리는 3경기 연속 세이브. 한화 화이트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이번에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잡고 4연승을 질주했다.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성한 KIA는 시즌 전적 58승48패2무를 만들었다. 반면 한화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며 48승55패3무가 됐다.9회말 KIA 이의리가 한화 강백호를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8.19 /cej@osen.co.kr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잡고 4연승을 질주했다.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성한 KIA는 시즌 전적 58승48패2무를 만들었다. 반면 한화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며 48승55패3무가 됐다.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8.19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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