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궁중음식연구가 한복려를 만났다.
이영애는 20일 개인 채널에 “궁중음식연구가 한복려 스승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영애는 한복려를 만났다. 한식을 세계에 알린 일등 공신 ‘대장금’을 이야기할 때 이영애 만큼이나 자주 언급되는 궁중음식연구가 한복려는 드라마 자문을 맡아 음식 고증은 물론 배우들에게 칼질까지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도 한복려로부터 20일 정도 요리를 배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는 “옛날 궁중음식은 무쇠로 만든 칼을 사용한다. 처음엔 제가 요리를 했는데 칼질을 하다 손가락 살의 반이 떨어져 나갔다. 썰었는데 뭐가 물컹하더라”며 “그 근처 병원에 바로 가서 수술대 위에 올라가서 바로 꼬맸다. 시간이 없으니 곧바로 촬영을 했다. 그 뒤 부터는 전문가 분이 요리를 하셨는데 (시청자 분들이) 장금이 손이 왜 이렇게 갑자기 두툼해졌나고 하더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최근 한복려가 이끌어온 궁중음식연구원이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영애는 오랜만에 스승님을 찾아가 안부를 물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영애는 한복려와 손을 잡고 궁중음식문화재단 문 앞에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장독대가 많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며 이날을 기념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해 종영한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