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의 미학' 안다영, 오늘(20일) 신곡 '2km' 발매…EP 향한 첫걸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20 07: 54

상식과 경계를 허무는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섬세한 이별 서사를 담은 신곡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안다영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2km’를 발매하고 감성 저격에 나선다.
이번 신곡 ‘2km’는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진실에게’ 이후 선보이는 신곡이다. 함께 보낸 여름의 기억이 겨울을 지나며 서서히 낯선 거리감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한때 누구보다 가까웠던 존재가 어느 순간 닿을 수 없는 멀어진 감정을 안다영 특유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언어로 풀어냈다.

‘2km’는 록(Rock) 사운드를 기반으로 관계의 변화에서 비롯된 복잡한 감정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안다영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진정성을 더했으며, 프로듀서 dress가 편곡에 공동 참여해 절제되면서도 깊이 있는 사운드로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곡은 가까움과 멂이라는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을 통해 관계를 재조명한다. "빈칸이 생긴다는 건 이 다음을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처럼, 멀어진 관계를 억지로 붙잡기보다 그대로 두고 다음으로 나아가려는 성숙한 태도를 전하며 이별을 '새로운 시작을 위한 빈칸'으로 정의했다.
'진실에게'와 '2km'로 이어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발매될 새 EP 앨범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안다영은 두 싱글을 시발점으로 '빈칸을 위한: ㅤ' 여정에 나서며, 차곡차곡 쌓아온 음악적 서사를 하나의 앨범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앞서 안다영은 2012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강렬하게 등장했으며, 포스트록 밴드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끝잔향)으로 EBS '스페이스 공감'의 '올해의 헬로루키'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정규 1집 ‘ANTIHERO’, EP ‘Burning Letter’ 등을 발표하며 팝과 록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음악 영역을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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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운드미디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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