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홍윤표 선임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 2기’가 마침내 국제무대에 오른다. 이번 ‘태권왕 2기’는 스포츠 강국 카자흐스탄에서 펼쳐지는 국제대회 도전기로 펼쳐진다.
‘태권왕 2기’ 대표 선수들이 카자흐스탄 태권도장을 방문, 현지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벌이고 직접 1대1 겨루기 대련까지 소화하는 모습들이 영상에 담긴다. 국경을 넘어선 카자흐스탄 태권도 교류의 현장에는 2024 파리올림픽 남자태권도 58kg급 금메달리스트인 박태준도 깜짝 등장한다.
카자흐스탄 오픈 대회 출전을 위해 수도 아스타나로 향한 어린이 선수들은 낯선 환경 속에서 세계 여러나라 선수들을 마주하며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대회에 앞서 ‘태권왕 2기’는 현지 명문 태권도장을 찾아 카자흐스탄 선수들과 특별한 합동 훈련도 한다.
훈련의 끄트머리에선 양국 선수들의 1대1 겨루기까지 벌어진다. 훈련 때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막상 겨루기가 시작되자 선수들은 거침없는 발차기 공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펼친다.
직접 카자흐스탄 선수들과 맞붙어본 태권왕 주장 서유림은 “카자흐스탄이 태권도를 잘하는 나라인 건 알고 있었는데, 직접 겨뤄보니 왜 강한지 더 확실히 알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국제 대회를 앞두고 ‘태권왕 2기’의 약점과 강점을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대훈 감독은 그 동안 아이들이 펼쳤던 겨루기 영상을 함께 돌려보며 선수별 플레이 스타일과 장단점을 분석한다.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맞춤형 전술 훈련으로 국제무대에서의 ‘필승 전략’을 세운다.
그 과정에서 선수들이 자신들의 경기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어떤 새로운 장기를 연마할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지는 ‘카자흐스탄 오픈 대회’에 나선 ‘태권왕 2기’ 선수들이 낯선 경기장과 현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대표 선수라는 자부심과 설렘을 안고 매트 위에 오른다.
‘태권왕 2기’의 생애 첫 국제대회 도전과 카자흐스탄에서 펼쳐진 뜨거운 전지훈련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3시 SBS ‘내일은 태권왕 시즌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