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현석준·손유동, ‘동료 조롱 논란’에 제작사 사과..영상도 비공개 처리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8.20 15: 37

뮤지컬 배우 현석준과 손유동이 자리에 없는 동료 배우를 두고 나눈 말로 인해 조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직접 사과하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혜화로운 공연생활’에는 뮤지컬 ‘박열’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자리에 없던 동료 배우 A씨에 대한 조롱성 발언이 이어졌고, 비판이 커지자 현석준은 SNS를 통해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반성했다.

그는 사과문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꼈을 동료 배우에게 직접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저의 방송을 보시며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셨을 모든 관객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손유동 역시 “지난 17일 혜화로운 공연생활 ‘박열’ 팀 방송에서 저의 발언과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많은 분이 시청하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자리에 없는 동료에 관한 이야기를 가볍게 꺼내고, 당사자의 반응을 미리 짐작해 말한 것은 너무나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방송 이후 해당 배우에게 가장 먼저 사과를 전했고, 그 후 입장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입장을 전하는 것이 너무 늦어졌다. 이 점 또한 죄송하다. 저의 모습을 하나하나 천천히 되짚어보며 앞으로는 더욱 진중히 행동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박열’의 제작사 (주)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도 사과문을 게재하며 “최근 ‘박열’ 출연 배우들이 참여한 방송에서 특정 배우에 관련한 이야기가 언급되었고, 이 과정에서 일부 표현으로 인해 당사자와 방송을 시청하신 분들께 불편을 드렸다. 작품의 제작사로서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제작사는 “관련 영상은 당사자와 출연 배우들을 향한 추측과 발언의 재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송 채널 측과 협의해 비공개 처리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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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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