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혼하자' 이민정·김지석 이혼 선언 속 미묘한 기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20 15: 55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과 김지석, 이현진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
20일 KBS Drama 채널과 GTV 채널에서 방송되는 ‘그래, 이혼하자’(작가 황지언, 연출 주성우, 제작 캔버스엔)에서는 백미영(이민정), 지원호(김지석) 부부가 캘빈(이현진)과 안희주(이진이)의 등장으로 관계의 변곡점을 맞는다.

캔버스엔 제공

공개된 스틸에는 뜻밖의 만남에 당황하는 백미영과 지원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고객의 초대로 한 파티에 참석하게 된 백미영은 과거 자신을 냉정하게 끊어냈던 전 남자친구 캘빈과 마주한다. 자신을 부르는 그의 목소리에 백미영은 애써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흔들리는 속내를 숨기기에는 역부족이다.
불편한 상황 속, 갑작스러운 지원호의 등장은 혼란을 가중시킨다. 고객이 주문한 드레스를 배달하려 나타난 지원호는 두 사람의 대화를 목격하고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낸다고. 백미영과 지원호 그리고 캘빈의 삼자대면은 긴장감과 함께 극의 파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원호는 당돌한 MZ 안희주의 직진 고백에 당황한다. 8년 전, 밀라노에서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 준 지원호를 잊지 못하던 안희주는 어느 바에서 다시 만나게 된 그를 운명이라고 느낀다. 그런 그를 파티장에서 또 보게 된 그녀는 솔직하게 짝사랑을 고백하며 지원호에게 성큼 다가선다. 잔뜩 어긋난 백미영과 지원호 사이에 등장한 캘빈과 안희주가 부부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된다.
제작진 측은 “캘빈과 안희주는 각각 백미영, 지원호와 인연을 맺었던 인물들로 이혼을 앞둔 부부의 관계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옛 연인 백미영을 되찾으려는 캘빈과 자신의 ‘키다리 아저씨’ 지원호를 쟁취하려는 안희주가 가세한 파란만장한 사각 관계는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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