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일, 무명 이겨낸 칠전팔기 오뚝이..“父, 저보다 더 긴 무명생활” (‘빛나는 트로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8.20 18: 06

지영일이 무명 시기를 딛고 솔로 가수로 활약 중인 근황을 알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는 ‘빛나는 초대석’ 코너에 지영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영일은 화제를 모은 ‘무명전설’ 출연에 대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해보신 분들은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다'는 말에 공감하실 것 같다. 그만큼 힘든 여정인데 제가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거둔 적이 없어 솔로 가수로 제 이름을 알리고자 도전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지영일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첫 라운드의 ‘열려라 참깨’를 언급하며 “제가 가수 생활을 하면서 음악으로 칭찬을 받은 적이 많이 없었다. '열려라 참깨'로 올탑을 받고 나서 '이 곡을 저에게 주라'는 다른 분의 말에 곤란해하시던 김광규 씨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현장에서 ‘열려라 참깨’를 부른 지영일은 열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은가은은 “라디오에 나와서 콘서트처럼 하시는 분은 처음 봤다. 이런 분들이 정말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무나 멋있는 무대였다"며 감탄했다.
또한 지영일은 부친 지장원을 향해 “저보다 더 긴 무명 생활을 이어오고 계시다. 아들과 아버지가 서로를 의지하며 무명 생활을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며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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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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