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경복궁에서 담배를 피우려던 외국인을 직접 제지했다.
최시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 내리는 고궁 투어, 경복궁(feat. 양인억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서 최시원은 양인억 문화역사 해설가와 함께 경복궁 투어에 나섰다. 최시원은 “원래 선생님을 혼자 개인적으로 SNS에 팔로우를 하고 너무 존경스러웠다. 대한민국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서 너무 사랑하셔서, 헌신하시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됐다”라고 소개했다.


인사 후 양인억은 곧바로 최시원과 스태프들을 위한 경복궁 해설에 나섰다. 먼저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경복궁의 역사와 의미를 설명하며 투어를 시작했다.
경복궁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양인억의 해설은 이어졌다. 최시원은 경복궁 앞에 있는 서수에 대한 설명을 듣던 중 담배를 피우려고 하는 외국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최시원은 “저기서 담배 피워도 되는 것냐”고 물었고, 양인억이 “안 된다”고 답하자 곧바로 외국인을 제지했다. 최시원을 빠르게 외국인에게 다가가 “익스큐즈미, 플리즈, 플리즈(Excuse me, Please Please)”라고 말하며 흡연을 제지했다. 이에 외국인도 의미를 이해하고 바로 담배를 내려놓았고, 최시원은 “고맙다”라고 다시 인사했다.

이후 최시원은 양인억과 경복궁 투어를 이어갔다. 투어를 끝낸 후 양인억은 “저희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과 아무래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우리 문화를 소개해주는 것이 훨씬 더 크다. 이렇게 우리 문화에 관심 가져 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다. 더 많이 우리 문화 유산을 사랑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