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시즌 7승에 도전한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NC는 21일 창원 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은 시즌 전적 63승43패2무로 선두 KT 위즈(63승41패2무)에 1경기차로 뒤진 2위에 자리해있다. 6위로 올라선 NC는 47승54패2무를 마크 중이다.
전날 SSG에 4-6으로 패하며 갈 길이 바쁜 삼성은 이날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원태인은 올 시즌 18경기 101⅓이닝을 등판해 6승5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 14경기에서 4승5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던 원태인은 후반기 4경기에서 패전 없이 2승을 올렸지만 평균자책점 7.33이 나올 정도로 내용이 좋지 않았다. 직전 등판이었던 13일 KIA전에서도 5⅔이닝을 소화했으나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자책점이 많았다.
이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올해 NC전에는 두 차례 나와 각각 3⅔이닝 무실점, 6이닝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승리 없이 1패만 안았다. 원태인은 기복 있는 투구에도 6월 10일 이후 패전이 없는데, 이날 승리투수가 되면 개인 5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NC는 토다 나츠키를 앞세워 2연승은 노린다. 토다는 올해 20경기 103이닝을 소화해 5승8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 성적이 3경기 평균자책점 7.82로 안 좋지만,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다. 직전 2경기에서는 각각 6이닝 3실점(2자책점),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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