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본업인 배우 활동을 재개하는 유승호가 첫 필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유승호가 오는 10월 직접 촬영한 필름 카메라 사진으로 꾸린 전시 ‘BLUE HOUR : 빛과 어둠 사이, 찬란한 불완전함에 대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카메라 앞에서 오랜 시간 인물의 삶과 감정을 표현해 온 배우 유승호가 온전히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과 마음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직접 셔터를 누르며 본인만의 시선과 감각을 쏟은 그는 완전한 낮도, 온전한 밤도 아닌 그 사이의 순간처럼 빛과 어둠, 선명함과 흐릿함, 일상 속 외면과 내면으로 느끼는 정서의 경계를 포착했다. 완전하지 않은 순간에서 발견한 아름다움과 쉽게 사라지지 않는 여운을 담아낸 만큼 보는 이들마다 다양한 감정을 일렁이게 할 전망이다.

또한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과 소리, 공간을 함께 활용한 구성으로 전시의 몰입도를 높인다. 해당 효과들이 필름 카메라 특유의 감성과 만나 유승호가 일상에서 발견하고 기록해 온 순간들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기도. 이외에도 김정원 작가가 필름 카메라로 포착한 유승호의 자연스럽고 사적인 순간의 사진을 일부 공개해 전시를 찾은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관람 포인트를 선사한다.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유승호는 해당 전시로 나눔의 의미까지 담아낸다. 전시 수익금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유기묘를 위한 단체에 기부될 예정으로, 유승호가 사진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유승호의 첫 필름 사진 전시 ‘BLUE HOUR : 빛과 어둠 사이, 찬란한 불완전함에 대해’는 잔나비 최정훈, 데이먼스이어, 레드벨벳 슬기 등의 필름 사진 전시를 기획해 온 전시 콘텐츠 기업 엘리필름과 소속사 333이 기획·주관한다.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의 시선과 이야기를 전시의 서사와 공간으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해당 기업과 유승호가 만나 완성한 이번 전시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용산구 Layer 7에서 열린다.
한편 유승호는 오늘(21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를 통해 3년 만에 본업을 재개한다. 2023년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거래' 이후 빌런 캐릭터로 TV 드라마에 복귀하며, 진이수(안보현 분)에 필적하는 재력을 가진 재벌 3세이자 세계적인 조각가 유성원 캐릭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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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리필름,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