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한다.
LG는 20일 KT 상대로 3-1로 앞선 7회 6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했고 8회 7점과 9회 2점을 추가로 내주며 4-16으로 대패를 당했다.
LG는 KIA에 승률 1리 차이로 뒤처지며 3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LG는 60승 1무 49패(승률 .550), KIA는 59승 2무 48패(승률 .551)이다.

LG는 이날 한화 상대로 신민재(2루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문정빈(1루수) 송찬의(좌익수) 문보경(3루수) 구본혁(유격수) 이주헌(포수) 홍창기(우익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LG는 20일 KT전에서 문보경이 투런 홈런을 때리며 반등 조짐을 보여줬다. 전날 백투백 홈런을 때린 오지환은 선발에서 빠지고, 구본혁이 유격수로 출장한다. 송승기와 이주헌이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1군 엔트리에서 백승현이 말소됐고, 좌완 이상영이 1군에 콜업됐다.
LG 선발투수는 좌완 송승기다. 송승기는 지난 14일 SSG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면서 강판됐다. 물집 치료를 위해 하루 더 추가 휴식을 갖고 이날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해 11승을 거두며 깜짝 활약을 한 송승기는 올 시즌 16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5.21로 부진하다. 5월 30일 KIA전 승리가 마지막이다. 6월초 등에 담 증세로 한 달 가량 재활을 하느라 공백기가 있었다. 올 시즌 한화 상대로 3경기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7.59로 안 좋다. 10⅔이닝 11실점(9자책).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