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이어 NCT 드림 전원 재계약, 뚝심 있는 'NCT 결속력' [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8.21 16: 50

그룹 NCT 127과 NCT 드림(NCT DREAM)이 연이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NCT의 첫 10년을 이끈 두 팀의 동행은 다음 10년을 향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NCT 127과 NCT 드림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NCT 127은 지난달 15일 재계약을 완료했다. SM은 “NCT 127 멤버 쟈니와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해찬이 그간 쌓아온 굳건한 팀워크와 당사와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NCT 드림도 지난 20일 SM과 전원 재계약을 완료했다. SM은 “이미 재계약을 마친 해찬을 비롯해 멤버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팀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앞으로도 당사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NCT 127과 NCT 드림이 나란히 SM과 재계약을 완료하며 NCT 브랜드의 굳건한 결속력이 이어지게 됐다. 이들은 서로 다른 음악과 성장 서사를 바탕으로 NCT의 두 축을 맡아 첫 10년을 함께 이끌어왔다. 동시에 재계약을 완료하며 뚝심 있는 결속력을 다지게 됐다.
NCT는 지난 2016년 출범한 후 하나의 브랜드 아래 서로 다른 색과 정체성을 지닌 팀들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구축해왔다. NCT 127과 NCT 드림은 그 중심에서 지난 10년간 각자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NCT라는 브랜드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특히 NCT 브랜드는 NCT 127과 NCT 드림의 서로 다른 음악과 성장 서사로 더욱 다채롭고 풍부하게 영역을 확장해왔다. NCT 127은 실험적인 네오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공연의 신’으로 불릴 만큼 강력한 무대 경쟁력을 갖췄고, NCT 드림은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청소년 연합팀으로 출발해 청춘의 고민, 위로와 공감을 노래하는 팀이 됐다. 두 팀이 함께 성장 서사를 완성하면서 브랜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이렇듯 서로 다른 색깔로 NCT의 10년을 이끌어온 두 팀이 연이어 SM과 재계약을 완료, NCT 브랜드의 확장과 또 다른 10년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팀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와 애정, 그리고 SM과의 장기적인 동행 의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라 볼 수 있다.
재계약을 완료하고 다시 탄탄한 기반을 다진 NCT 127과 NCT 드림은 다음 10년을 이어갈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먼저 NCT 127은 오는 24일 정규 7집 ‘블링이(BLINGY)’를 발표하고 재계약 후 처음으로 컴백한다. 군 복무 중인 도영과 정우를 제외한 다섯 멤버들이 참여했으며, 내년 7명 완전체로 이어질 행보에 대한 믿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NCT 드림은 오는 22~23일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나며, 올해 4분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