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의 미래들이 아시아 정복에 나섰다.
신종석 감독이 이끄는 U18 남자농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인도 아마다바드 비르 사바르카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FIBA U18 아시아컵 2026’ 8강전에서 대만을 107-79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U19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엄지후와 윤지훈의 맹활약으로 1쿼터부터 24-18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전까지 51-34, 17점을 앞선 한국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사진] FIBA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21/202608211937779557_6a882b03b59b8.png)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한국은 후보선수들까지 대거 투입했다. 4쿼터에만 33점을 퍼부은 한국이 27점차 대승을 거뒀다.
![[사진] FIBA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21/202608211937779557_6a882b0939f9f.png)
엄지후가 3점슛 5개 포함 31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에이스 윤지훈이 2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쌍둥이 윤지원이 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거들었다. 허건우(12점, 6리바운드, 2스틸), 권대현(10점, 7리바운드) 등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이제 한국은 호주 대 이란의 승자와 22일 4강에서 만난다. 누가 올라오든 한국이 높이에서 열세라 어려움이 예상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