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메가트윈스포, KT에 뺨 맞고 한화에 화풀이하다...1회 7득점→선발 강판→3회까지 10안타 9득점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8.21 20: 19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T 위즈에 호되게 당하고 한화 이글스에 화풀이를 했다. 
LG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했다.
전날 KT에 4-16으로 대패를 당한 LG는 이날 한화 선발투수 짐머맨을 1회 1아웃만 잡고서 7득점 빅이닝으로 강판시켰다. 3회까지 10안타를 터뜨리며 9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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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LG는 톱타자 신민재가 8구째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박해민의 1루쪽 기습 번트를 시도했고, 투수 짐머맨이 달려와서 잡아 1루로 송구했으나 내야 안타가 됐다. 오스틴은 2스트라이크에서 7구째 볼넷을 골라냈다. 무사 만루 찬스.
4번타자 문정빈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송찬의가 좌중간 안타를 때려 2타점을 올렸다. 이어 문보경이 1타점 중전 적시타, 구본혁도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4-0으로 달아났다. 
이주헌에게 좌측 담장을 맞고 나오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1사 2루에서 9번타자 홍창기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7-0까지 달아났다. 5타자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짐머맨을 난타했다.  
그러자 한화 벤치는 짐머맨을 교체했다. 짐머맨은 ⅓이닝 6피안타 2볼넷 7실점을 기록했다. 좌완 권민규가 구원 투수로 등판했고, 1사 1루에서 신민재를 2루수 땅볼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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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타선은 3회 다시 폭발했다. 선두타자 문보경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구본혁도 중전 안타를 때려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주헌이 권민규 상대로 좌측 담장을 맞고 나오는 2루타를 때려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주헌은 두 타석 연속 2타점 2루타 장타를 때렸다. LG는 9-0으로 달아났다. 
홍창기의 중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가 이어졌다. 신민재가 중견수 앞 뜬공으로 아웃, 3루주자는 태그업을 하지 못했다. 박해민은 1루수 뜬공 아웃. 오스틴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나 추가점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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