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서울 공연으로 데뷔 1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한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오늘(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 BIRTHDAY PARTY’를 개최한다.
다섯 멤버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1주년 생일 파티인 만큼 코어(COER. 팬덤명)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드리고 싶다”며 “무대에서 300%의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다 같이 후회 없게 뛰어놀아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게 끝난 뒤 ‘아,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공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데뷔 1주년 공연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멤버십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은 코르티스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9월 데뷔 앨범 발매 기념 ‘RELEASE PARTY’를 개최하며 팬들과 처음 대면했던 장소이기 때문.

데뷔 당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던 곳에서 1년 만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한다.
코르티스는 앞서 인천과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PUT YOUR PHONE DOWN’은 총 9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진행 중이며, 공연마다 관객들과 뜨거운 교감과 떼창을 이끌어내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투어의 몰입도를 높이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PYPD’도 눈길을 끈다. 현장 체크인 후 움직임을 감지해 수치화하는 기능을 통해 관객들이 얼마나 신나게 공연을 즐겼는지를 도시별로 집계해 보여주는 방식이다.
음원 차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코르티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한국’(집계 기간: 8월 14일~20일)에서 1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당 차트에 오른 K-팝 그룹 곡 가운데 최장기 1위 기록을 매주 자체 경신하고 있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194위에 오르며 1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