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드러머 김재현이 친누나인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과의 거침없는 현실 남매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는 엔플라잉 김재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한층 물오른 예능감과 토크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재현은 남다른 텐션과 밝은 에너지를 과시하면서도, 누나 김재경 이야기 앞에서는 꼼짝 못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김재현은 “누나는 사실상 집안의 대장군이다. 만약 옛날에 태어났으면 여포나 관우였을 것”이라며 누나의 포스를 유쾌하게 묘사했다.

이어 김재현은 지난 2024년 결실을 맺은 김재경의 남편, 즉 매형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매형이 누나의 거침없는 성격을 다 받아주고 흡수해 준다. 정말 스펀지 같은 사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에 MC 은지원은 “다 자기 짝이 있는 법이다. 효리도 봐라”고 공감했고, 이요원이 은지원을 향해 “오빠도 봐라”고 받아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재현은 김재경의 결혼식 당일 벌어졌던 아찔했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당시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김재현은 “결혼식 당일 누나가 갑자기 대본을 툭 주더니 다 외우라고 하더라”며 아찔했던 순간을 고백해 폭소를 더했다.
무대 위 화려한 드러머의 모습부터 친누나 김재경과의 거침없는 입담까지 선보인 김재현의 스페셜 게스트 활약에 시청자들의 반가움도 배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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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