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영국인' 백진경이 외모 집착으로 극단적 다이어트를 했던 흑역사를 떠올렸다.
23일 '명예영국인' 채널에는 "명예영국인 미공개 과거사진들 파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진경은 자신의 20대 시절 흑역사들을 직접 꺼내 자신의 추구미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제가 한국에 살다가 미국에 갔다가 한국에 다시 돌아왔다가 영국에 다시 갔지 않나. 나라를 왔다갔다 하면서 나의 추구미도 바뀌었고 여러 가지 취향들을 거쳐갔다. 내 모습들이. 그래서 지금 같이 내가 스무살 때 대학교때부터의 사진을 하나씩 같이 보면서 저의 창피함을 같이 방출하고, 혀도 좀 차고 그런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대학교 신입생 시절 풋풋했던 모습을 꺼내든 백진경은 "이 사진은 제가 스무살때다. 이때 대학교를 갓 들어가서 머리를 탈색했다. 그때는 미용실 갈 돈이 없어서 집에서 탈색했다. 그래서 머리가 색이 빠지면 저렇게 오렌지색이 나온다. 화장도 갓 시작했을거다. 그래서 할수있는 거라곤 눈꼬리 빼기. 이목구비는 비슷하다. (보정으로) 한참 깎았다. 내 과사들 특징을 보면 항상 각도가 위에서 찍었다. 그래서 여기(턱)가 굉장히 갸름해 보인다. 피부 하얀거 봐라. 저때는 교정 중이었다. 개눈깔같은 써클렌즈 끼고알바를 다녔다. 지금과 비교해보면 정말 추구미가 완전히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입생때 찍은 또 다른 사진을 본 백진경은 "대학교 1학년때 영화과에 입학했지 않나. 나는 서울에 상경 잘 안해본, 수원에 틀어박혀서 공부만 했던 친구였다. 대학교에 갔는데 영화과니까 애들이 얼마나 잘 꾸미냐. 예쁘고. 여자애들이 왔는데 다 잘 꾸미고 옷도 잘 입고 너무 예쁘다. 연기하는 애들이 조금 예쁘냐. 얼굴도 작고. 신입생 환영회때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나도 이럴때가 아니다. 그때 외모 정병이 들어서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1학년 여름방학때 그냥 굶었다. 운동 거의 안하고 굶으니까 살이 쭉쭉 빠지더라. 근데 건강하지 않게 빠졌겠지. 15kg에서 20kg정도를 뺐다. 그래서 저때 여기(턱)가 완전 갸름해졌다. 얼굴이 이렇게. 근데 지금 얼굴 사진만 있지 않나. 얼굴이 나는 크다. 그래서 턱이 갸름해지지만 골격은 그대로니까 어깨가 살이 빠지면 그냥 대갈장군이 둥둥 떠다닌다"고 솔직하게 말해 유쾌함을 안겼다.
한편 '명예영국인' 백진경은 영국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로, 2023년 영국인 배우 로한 네드와 결혼해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2세의 성별은 딸로, 올해 12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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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예 영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