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최다니엘과 일본 배우 카호가 2년 만에 재회한 가운데, 두 사람의 특별한 듀엣 프로젝트까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최다니엘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다니엘, 카호 도쿄에서의 5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다니엘은 일본 도쿄를 찾아 카호와 약 5시간 동안 짧은 여행을 즐겼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다니엘은 “우리가 도쿄에서 만날 줄 몰랐다”고 했고, 카호 역시 “기대하고 있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이 함께 준비 중인 노래 프로젝트의 윤곽도 처음으로 드러났다. 최다니엘과 카호는 각자 맡게 될 파트를 확인하며 곡을 들어봤고, 최다니엘의 파트에 랩까지 등장하자 카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뜻밖의 ‘래퍼 데뷔’를 앞두게 된 최다니엘은 “어렵다. 그런데 우리 노래가 어렵다”며 난감해했다. 급기야 “컴퓨터로 오토튠 해야 할 판”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카호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완성될 노래를 미리 들어본 카호는 “우리의 추억을 아름답게 표현해서 로맨틱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본어로 번역된 부분에 대해서도 “인상적이고 귀엽다. 기억하기 쉽다”고 평했다. 곡에 ‘인생이 힘들어도 힘내자’는 의미가 담겼다는 설명을 들은 카호는 “우리 할 수 있다”며 의욕을 불태웠고, 최다니엘의 랩을 향해서도 “멋지다”고 응원했다. ‘혼전연애’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실제 음원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이는 대목이다.
5시간의 짧은 만남이 끝나갈수록 아쉬움도 커졌다. 최다니엘은 “사실 카호와 일본에서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짧지만 일본에서 너무 좋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카호는 그동안 자신은 한국을 종종 찾았지만 최다니엘이 좀처럼 일본에 오지 않았다며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와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 다니엘이 슈퍼스타라 바쁜 것 같다”며 “빨리 또 와달라. 기다리고 있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벌써 다음 만남의 계획까지 세웠다. 카호는 “데려가고 싶은 곳이 더 있다. 나도 운전할 수 있으니 차만 있다면 여기저기 편하게 다닐 수 있다”며 다음에는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어 “일본의 한국 음식도 소개하고 싶다. 아직 하고 싶은 게 많으니 또 와달라”고 거듭 약속을 청했다. 최다니엘 역시 “시간 내줘서 고맙다. 서울이든 일본이든 또 만나자”며 화답했고, “집에 잘 가라. 또 보자”고 다음 재회를 기약했다.
‘혼전연애’ 이후 다시 도쿄에서 마주한 최다니엘과 카호. 이번에는 여행을 넘어 듀엣 프로젝트까지 가동한 만큼 두 사람의 추억이 어떤 노래로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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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