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3번' 박원숙, '사별' 임현식과 열애설 부인.."이성간 사랑 절대NO"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8.24 14: 38

배우 박원숙이 임현식과의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21일 '박원숙채널'에는 "박원숙, 연예계 은퇴 소문의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원숙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최근에 임현식 씨랑 데이트 하는거 봤는데 무슨 사이냐"라는 질문을 듣고는 웃음을 터트리며 "손님을 끌어야 될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무슨 사이? 남녀사이, 친구사이, 좋은 이웃 사이 어떤걸 다 끌어도 다 좋다"면서도 "다만 연인이나 그런 이성간의 사랑을 나누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는 것만 확실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 "좋은 남자는 어떻게 고르냐"는 질문에 "나는 좋은 남자 고를 새도 없이 그렇게 헐레벌떡결혼부터 해버렸는데 요즘에는 젊은사람들이 참 지혜로운것 같다. 어떤 가정을 이루겠다, 어떤 남편을 찾아야되겠다. 나는 어떤 아내가 돼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아주 잘 하는것 같다. 근데 나는 그냥 막연히 어렸으니까 ‘멋있는 남자 만나야지’이랬는데 실상 멋도 없었고 내가 보기에 멋있는 사람도 아니었던 것 같다"고 성급했던 과거를 후회했다.
그는 "근데 진짜 젊은 사람들에게 얘기하고 싶은건 먼저 내가 올바로 똑바로 서야 좋은 남자도 만나고 좋은 남자와 같이 아름다운 확실한 멋진 가정도 이루고 그럴 수 있는것 같다. 그래서 요즘에 ‘고딩엄빠’ 그런 거 봐도 (내가) 고딩은 넘었지만 진짜로 너무 어렸다. 결혼 적령기가 있는걸 왜 지켜야되는지 80이 가까워서 확실히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다시 돌아간다면 천천히 결혼했을것 같냐"고 묻자 박원숙은 "다시 돌아간다면 결혼 안할 것 같다. 왜냐면 정말 고난의 구렁텅이다. 혼자 살아가는 것도 힘든데 둘이 맞춰서 살면서 거기에서 태어난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아빠가 돼야하는데 그런게 너무 자신이 없다. 지금도 자신없다. 왜냐면 너무 애를 갖다가 내가 원하는대로 키우겠다고 혹사시킬수도 있고. 교육 시킨다고"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내가 하나 빠르게 깨달은건 내가 6남매 장녀다. 그래서 너무너무 힘이 들어서 그랬던걸 보고 '나는 애를 많이 안 낳을거야' 생각해서 하나만 낳았다. 근데 하나도 그렇게 여러가지 고난을 겪으면서, 엄마가 ‘그러니까 내가 하나 더 낳으라 그랬지’ 이러셨는데도 그 고통속에서도 아이를 하나밖에 안 낳은게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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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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