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찢어" 알파드라이브원, 거친 소년들의 끝없는 질주 'BORN DIRE' [퇴근길 신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8.24 18: 01

'괴물 신인' 알파드라이브원이 세상의 편견과 낙인에 맞서는 거친 소년으로 돌아왔다.
알파드라이브원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UNBREAKABLE : 少年BEAST’(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ORN DIRE’(본 다이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1월 미니 1집 'EUPHORIA'로 데뷔해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알파드라이브원은 한층 깊어진 서사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무장해 K팝 씬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이번 신보를 통해 짙은 청춘의 성장통을 그려낸다. 타인의 시선에 의해 실제 모습보다 먼저 규정된 소년들이 오해와 편견 속에서 겪는 혼란을 앨범 전반에 담아냈다. 특히 거칠고 날카로운 외면 뒤에 숨겨진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이해받고 싶은 소년들의 여린 내면을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대를 자극한다.
타이틀곡 ‘BORN DIRE’는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강렬하고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쐐기 박는 트랙이다. 브리티시 레이브와 펑크 장르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했으며,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깨부수는 대담한 사운드와 거친 질감이 귀를 사로잡는다. 통제와 혼돈 속에서도 결코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질주하겠다는 묵직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Step back 비틀어진 Highway / 경계를 찢어 Rip that, rip that / BORN, BORN, BORN, BORN, BORN / BORN DIRE / BORN, BORN, BORN, BORN, BORN / BORN DIRE / Step back 펼쳐지는 One way / 나를 바꿔 Lead that, lead that / BORN, BORN, BORN, BORN, BORN / BORN DIRE"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퀄리티로 눈길을 끌었다. 기승전결이 뚜렷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 위로 실제 '비스트'를 연상케 하는 멤버들의 거친 매력이 가감 없이 담겼다. 음악의 역동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낸 '시네마틱 퍼포먼스'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알파드라이브원은 데뷔 앨범에서 보여준 잠재력을 넘어 이번 앨범을 통해 확고한 세계관과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해냈다. 세상의 잣대에 굴복하지 않는 소년들의 반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들이 하반기 가요계에서 또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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