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차재이가 브레인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차화연과 차재이가 출연했다.

박세리는 차재이에게 “브레인이라고 들었다. SAT 수학 만점이라고”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4개 국어 한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차재이는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고 엉덩이가 무겁고 감투 욕심이 있다. 자격증, 성적 등. 오래 앉아 있다. 배우 활동을 하면서 감투 쓸 일이 연기 아니면 없지 않냐. 쉬는 사이에 공부를 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차재이는 “원래는 8학군 출신이다. 친구들에 비해 공부를 안 한 편이었다. 저는 나름 치열했는데 머리가 그렇게까지 (좋지 않았다). 애들 만큼은 못 따라갔다”라고 말했다.

차화연은 교육 방법에 대해 “내 주위에 전교 1, 2등을 하는 엄마들이 있었다. 내가 따라갈 수가 없는 행동들이다. 그 엄마들에게는 그 방법이 적합하지만 애는 그게 아니었다.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 “아이들 키울 때 모토가 ‘너희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해라’다. 학원 가기 싫다면 권두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차재이는 “너무 방목을 했다. 엄마 혼자만 가만히 계시니까 이걸 안 하면 내 마음이 너무 불안한 것이다. 스스로 안 하면 내가 너무 불안하더라. 우리 엄마는 왜 하라고 안 하지. 찾아서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차화연은 이제야 깨달았다는 듯이 “학원 보내달라는 게 그래서였구나. 불안했구나. 몰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차재이는 고등학교 입시를 떠올렸다. 그는 “외고를 준비하다가 떨어졌다. 결론적으로는 뉴욕대 연기과 입학했으니까”라고 말하며 웃었다. 차화연은 “배우 길을 간다길래 울면서 말렸다. 힘든 길을 아니까. ‘내가 뉴욕대 수시에 떨어지면 다른 학교 다른 전공을 가겠다’ 하더라. 수시를 넣었는데 3만 대 1을 꿇고 붙었다. 기분이 반반이었다. 좋으면서도 싫었다”라며 딸이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했을 때를 언급했다. 차화연은 “연극과를 이미 붙었기 때문에.. 붙으면 가라고 했기 때문에 무를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차재이는 뉴욕대 조기 졸업까지 했다고. 그는 “어렵긴 한데. 당시 마음이 아픈 얘기지만 어머니가 드라마 3~4개씩 출연했다. 학비가 비싸니까”라고 말했고, 차화연은 “단역부터 시체까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출연했다. 뉴욕대 학비가 굉장히 비쌌다”라며 일을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차재이는 1년 학비만 8천만 원이라고 밝히며 차화연을 위해 조기졸업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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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