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연습실서 터진 칼군무 카타르시스..‘Bloody Paradise’ 안무 영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25 07: 19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곡 안무 연습 영상만으로 역대급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퍼포먼스 최강자’의 위엄을 입증했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THE SIN : BLISS’의 타이틀곡 ‘Bloody Paradise’ 안무 연습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엔하이픈은 연습실에서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등장했지만,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단숨에 무대를 압도했다. 브라질리언 펑크 비트 위에 리드미컬하면서도 특유의 절제된 춤선을 실어 올린 멤버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군무 구간에서는 여섯 멤버의 운동화 마찰음까지 하나처럼 맞아떨어지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몰입감도 압권이었다. 파워풀하고 와일드한 동작 속에서도 날카로운 시선 처리와 치명적인 표정 연기로 ‘오직 너만을 바라보는 뱀파이어’의 본능을 완벽히 구현했다. 퍼포먼스를 마친 후 거친 숨을 몰아쉬는 멤버들의 모습은 매 무대 전력을 다하는 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그대로 보여줬다.
신곡 ‘Bloody Paradise’는 위기 속에서도 서로만을 바라보는 연인의 낙원을 그린 브라질리언 펑크 댄스 곡이다. 엔하이픈은 시련 속에서 한층 깊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해내며 ‘몰입형 스토리텔러’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한편 엔하이픈의 압도적인 화력은 음원·음반 차트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 21일 발매된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단 사흘간의 판매량만으로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집계 기간 8월 17일~23일) 1위로 직행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2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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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리프랩(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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