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대표팀 1명 차출→잔여 경기 최다, NC에 기회일까...감독 생각은 다르다 "야구가 누구 빠진다고 이기고 지는 게 아니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8.25 18: 4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 맞대결을 한다. 
NC는 48승 2무 56패(승률 .562)를 기록, 순위표 8위다. 6위 롯데, 7회 한화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 1리 차이로 8위다. '가을 야구' 마지막 자리 5위 두산과는 8경기 차이다. 
KBO는 25일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NC는 24일까지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106개를 치렀다. 때문에 잔여 경기 일정에서는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NC는 월요일 휴식일을 제외하고는 10월초까지 쉬는 날 없이 매주 6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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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감독은 잔여 경기 일정에 대해 “경기는 제일 많다. 그래도 4시간짜리는 없더라. 창원 갔다 서울 갔다 이런 일정은 없더라. 광주-대전-서울 이런 식으로 이어지는 거라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 기간에 대표팀 선수들은 2주 동안 차출된다. NC는 대표팀에 유격수 김주원 한 명이 출전한다. KIA, KT, 두산, 삼성 등은 핵심 자원들이 3명씩 출전한다. NC는 전력 이탈은 적은 편.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과 코치들이 4회말 2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친 김주원을 반갑게 맞고 있다. 2026.08.14 / foto0307@osen.co.kr
NC는 아시안게임 기간이 5강 추격 기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호준 감독은 “그렇게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다. 어느 팀이든 누구 한 명 없다고 해서 이기고 지고 그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첫 번째 우리 경기력이 꾸준하게 잘 유지되어야 한다. 누구 빠진다고 유리하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다. 
그냥 붙어봐야지 아는 거니까, 가끔 누가 아파서 상대는 임시 선발이 나오고, 우리는 1선발이고, 예상은 이기겠네 해도 그런 경기도 질 수 있다. 야구가 누구 누구 없다 해서 그런 게 아니다. 새로운 누군가 나올 수도 있고, 필요할 때 점수를 내야 된다”고 설명했다. 
NC는 이날 확대 엔트리 시행으로 선수 4명을 콜업했다. 포수 이희성, 내야수 오태양, 허윤, 서호철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호준 감독은 "우리는 이미 투수를 1명 더 쓰고 있었다. 또 이재학이 지금 1군에 합류해 있다. 한화전 선발로 들어갈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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