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1군 말소’ 왕옌청, 다행히 쾌차했다…26일 오전 퇴원→인천 합류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다” [오!쎈 인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8.25 17: 5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왕옌청이 병원에서 퇴원해 팀에 복귀한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왕옌청은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다. 인천에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옌청은 올 시즌 23경기(120⅓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중이다. 지난 18일 KIA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 패배를 당했다. 지난 21일에는 폐렴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 이글스 왕옌청. /OSEN DB

1군에서 말소된 날짜를 고려하면 왕옌쳥은 인천 3연전에서 등판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일찍 팀에 합류해 다음 등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전 병원에서 퇴원해 선수단에 복귀한다. 왕옌청은 아시안게임 대만 대표팀 차출이 예정되어 있어 복귀 후 2~3경기 정도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이글스 왕옌청. /OSEN DB
한화는 이날  김태연(우익수) 문현빈(중견수) 한지윤(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허인서(포수) 이도윤(2루수) 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확장 엔트리에는 주현상, 장규현, 최유빈, 이도훈을 1군으로 콜업했다. 
김경문 감독은 “우리 팀에 많이 뛰는 것이 부족해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을 더 불렀다. 2구에서 성적도 괜찮았다. (주)현상이도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에 힘을 좀 내보라는 의미에서 한 번 불렀다. 마지막 한 자리는 포수를 늘려야 하니까 (장)규현이를 불렀다”고 확장 엔트리 콜업 배경을 설명했다. 
2024년 한화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던 주현상은 이후 부진에 빠져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3경기(2⅓이닝) 평균자책점 15.43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28경기(29⅔이닝) 2승 3패 3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주현상은) 처음부터 무거운 상황에서 던지는 것은 어렵다. 최대한 편한 상황에 나가서 시작하게 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지고 있는 상황에서 던지지 않을까 싶다. 점차 던지는 것을 보면서 역할을 생각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화 이글스 주현상.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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