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날 뻔" '스디파', 400人 레전드 '작품 전쟁' 터졌다…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26 10: 43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디렉터 크레딧'을 건 첫 번째 대규모 작품 전쟁으로 안방극장에 역대급 쾌감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2회에서는 ‘1:1 시그니처 400’ 미션의 최종 관문이자 단 하나의 ‘디렉터 크레딧’을 차지하기 위한 ‘라스트 런’이 펼쳐졌다. 디렉터의 역량에 따라 같은 안무도 전혀 다르게 탄생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진짜 '디렉터스 워'의 묘미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은 2주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백구영과 캐스퍼의 대결 결과 공개 순간 최고 시청률은 2.4%까지 치솟았다. 2049 남녀 시청률 1위에 이어 여성 20대, 남성 10대·40대 등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싹쓸이하며 뜨거운 화력을 입증했다.

이날 '라스트 런'은 400명의 댄서 중 자신의 작품에 필요한 인원을 직접 캐스팅해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만드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캐스팅 과정에서 안무가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은 '인간 병기' 제이미는 레난의 품으로, 립제이는 정민준의 '1픽'으로 향하며 기대를 높였다.
첫 대결부터 대반전이 일어났다. 에스파의 'Armageddon'과 아이브의 'BANG BANG'으로 맞붙은 레난과 시미즈의 대결에서 앞선 안무 대결 때 9:0으로 패했던 레난이 제이미의 존재감과 독창적인 무브를 앞세워 최종 승부를 뒤집었다. 디렉터 크레딧을 거머쥔 레난은 "꿈인 줄 알았다"며 오열했다.
백구영과 캐스퍼의 'SM 형제 대결'에서도 반전이 속출했다. 백구영은 칼군무와 노제 투입으로 변주를 줬으나, 조명과 연출, 엔딩 에너지까지 세밀하게 설계한 캐스퍼가 승리를 차지했다. 눈물을 흘린 캐스퍼와 진심으로 축하를 건넨 백구영, 그리고 이들을 오랫동안 지켜본 스페셜 저지 심재원의 심사가 더해져 감동을 안겼다.
이날 최고의 명승부는 정민준과 해쉬의 맞대결이었다. 해쉬가 2층 무대와 다인원 군무로 시각적 쾌감을 극대화하자, 정민준은 '다윗과 골리앗' 서사에 립제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한 칼군무로 맞섰다. 스페셜 저지들로부터 "1등과 2등의 싸움", "눈물이 날 뻔했다"는 극찬을 받은 끝에 디렉터 크레딧은 정민준에게 돌와갔다. 정민준은 감격의 눈물을 쏟아내며 공을 댄서들에게 돌렸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베이비주와 나인, 인규와 바다의 '라스트 런'과 함께 최초 탈락자가 발생하는 '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이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렸다.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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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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