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전역 후 첫 예능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아 유쾌하고 진솔한 입담을 대방출한다.
오늘(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지영 허강석, 작가 이언주) 357회는 '인생은 오디세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송강을 비롯해 스타 셰프 샘킴, 서양고전학자 서울대 김헌 교수, '전국노래자랑' 화제의 주인공 김도희가 출연해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제대 후 첫 예능에 나선 배우 송강이다. '군백기 없는 비주얼'로 등장한 송강은 과거 예능 '미추리 8-1000'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과 반가운 재회를 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송강은 "군백기를 최소화하고 싶어 1일 1팩을 했다"라며 무려 40권의 책을 읽었던 반전 군 생활을 공개한다. 특히 군 복무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며 "4개월은 더 할 수 있다"라고 호기를 부리다가도, 정작 재입대하는 꿈을 꾸고 식은땀을 흘렸다는 솔직한 비하인드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새 드라마 '포핸즈'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역을 맡은 근황과 함께, 최근 군에 입대한 동료 이준영을 향한 영상 편지도 남긴다. 내성적인 성격에 영화 '타이타닉'의 디카프리오 눈빛을 보고 연기를 시작한 사연부터, 요리책을 읽고 100만 원어치 주방용품을 샀으나 단 한 번도 쓰지 않은 '맥시멀리스트' 면모까지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27년 차 스타 셰프 샘킴의 뭉클한 가족사도 공개된다. 샘킴은 미국 유학 시절 어머니가 제2금융권 대출로 신용불량자가 되었던 아픈 과거와 집에서 쫓겨나야 했던 시련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과거 항암 치료를 받던 아버지를 위해 만든 단 하나뿐인 파스타 이야기를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오디세이'의 흥행과 함께 원작 역주행을 이끈 서양고전학자 김헌 교수가 출연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원작 '오디세이아'에 관한 깊이 있는 비하인드를 풀어내며, '전국노래자랑'을 뒤집어놓은 '춤추는 탬버린' 김도희는 대기업(LG화학) 재직 사실과 함께 개그우먼 지망생 시절 사연, 화려한 탬버린 퍼포먼스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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