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뜨거운 폭염 경보...퓨처스 LG-삼성전, KIA-롯데전 폭염 취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8.26 15: 37

 폭염으로 인해 퓨처스리그 두 경기가 폭염 취소됐다.
26일 오전 11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상동구장),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경산구장) 경기가 폭염으로 인해 취소됐다. 상동구장이 있는 경남 김해, 경산구장이 있는 경북 경산은 26일 폭염경보가 발효돼 있다. 
KBO는 지난 6일 관람객, 선수단 및 관계자 등 경기장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폭염 대응 긴급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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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KBO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KBO리그 경기 개시 시간을 오후 7시(고척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6시, 일요일 오후 2시)로 조정하고, 경기 거행 여부 결정 가이드라인을 보완한 바 있다.
퓨처스리그의 경우 12일부터 31일까지 편성된 야간 경기 개시 시간을 오후 7시로 일괄 변경했다. 해당 기간 경기에 대해 폭염으로 인한 정규이닝 단축 조치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경기를 치르는 양 구단이 합의를 통해 31일까지 편성된 경기의 개시 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게 했다.
이후 KBO는 지난 18일 폭염 수준이 당초 전망보다 완화됨에 따라 각 구장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구단 및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폭염 관련 가이드라인 재조정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9월 6일까지 편성된 KBO리그 경기는 개시 시간이 기존 시간대로 환원됐다. 환원되는 개시 시간을 기준으로 하되, 경기 개시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최대 오후 7시30분까지 지연 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퓨처스리그의 경우 8월 29일부터 31일 오후 7시로 조정된 야간 경기 개시 시간이 기존 시간대로 환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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