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출산휴가 끝 복귀.."두 아들 육아, 두집 살림하는 기분"('두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8.26 18: 41

코미디언 안영미가 출산 휴가를 마치고 DJ로 복귀했다.
안영미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참여하며 DJ 자리로 돌아왔다. 둘째 출산 후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방송이었다.
이날 안영미는 복귀 방송에 대해 “오늘 잔뜩 꾸미고 왔는데 화면에 비쳤는데 흉물스럽다”며 “영화 ‘오디세이’에 나오는 외눈박이 괴물 같다. 내일부터 진짜 꾸미고 오겠다. 너무 엉망진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후 지난 6월 25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두 달간의 출산휴가를 보내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고, 여러 명의 스페셜 DJ들이 안영미의 빈자리를 채웠다.
안영미는 이에 대해 “임신 발표했을 때부터 도와줄게라는 얘기를 계속했다.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며 스페셜 DJ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안영미는 둘째 출산과 두 아들 육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영미는 “얼마 전에 모유 수유를 끊었다”라면서 “임신 초기부터 주부 습진이 생겨 손이 엉망이었는데 약을 못 바르다가 이제야 약을 바를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영미는 “자고 있을 때 제일 예쁘다”며 “육체적으로 힘든 것보다 첫째 아이의 감정을 살피는 게 더 힘든 것 같다. 첫째가 약간 질투도 했다가 혹시 제 말 한마디에 상처 받을까봐 그 감정까지 신경 써야 하니까 동시에 두 집 살림하는 기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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