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추격한다’ LG 오스틴, 2경기 연속 홈런 터졌다…타구속도 179km-발사각 21도 '괴력 홈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8.26 18: 49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오스틴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오스틴은 1회 첫 타석에서 구창모 상대로 홈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34호 홈런. 볼카운트 2볼에서 3구째 포크볼(132km)이 한가운데 높게 들어오자 벼락같은 스윙으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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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속도 179.1km, 발사각 20.9도, 비거리 120.8m였다. 이로써 34호포를 기록한 오스틴은 홈런 1위 김도영(38개)을 4개 차이로 추격했다. 
오스틴은 전날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특히 8회 역전 스리런 홈런, 연장 10회 동점으로 가는 선두타자 3루타를 때려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26일 첫 타석에서 그 여세를 몰아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오스틴은 전날 2024시즌까지 LG에서 뛴 외국인 투수 켈리가 자신에게 문자메시지로 조언과 격려를 보낸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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