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김영웅 만루홈런+최원태 6승, 그런데 박진만 감독이 뽑은 수훈선수 따로 있다 “너무 좋은 수비 여러 번”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8.27 04: 1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만루홈런 2방을 터뜨리며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 선발투수 최원태는 6이닝 5피안타 2사구 6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양창섭(1이닝 무실점)-미야모리 사토시(1이닝 무실점)-배찬승(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만루홈런 2방에 힘입어 3연승을 내달렸다.삼성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삼성 박진만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8.26 / dreamer@osen.co.kr

삼성은 박승규(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류지혁(2루수) 김영웅(3루수) 이재현(유격수) 박세혁(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형우(시즌 16호)와 김영웅(시즌 3호)은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 팀이 한 경기에서 만루홈런 2개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역대 21번째다. 최형우는 최고령 만루홈런 신기록(42세8개월10일)도 세웠다.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준현, 방문팀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삼성 김성윤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6.08.26 / dreamer@osen.co.kr
삼성 박진만 감독은 “선발 최원태가 많은 공을 던지면서 오랜 이닝을 길게 잘 버텨줬다”면서 “타선에선 1회 최형우의 만루홈런과 5회 김영웅의 만루포가 적절한 타이밍에 잘 나오면서 덕아웃에 활기가 넘쳤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오늘 경기 초반 김성윤이 너무 좋은 수비를 여러 차례 보여줬다”고 말한 박진만 감독은 “김성윤의 좋은 수비가 최원태의 6이닝 피칭에 큰 힘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며 김성윤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칭찬했다. 
삼성은 오는 27일 선발투수로 원태인을 예고했다. 키움은 하영민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만루홈런 2방에 힘입어 3연승을 내달렸다.삼성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삼성 박진만 감독과 최형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8.26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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