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스가 바르셀로나행 원한다!" 바르셀로나 회장 마지막 승부수...아틀레티코와 마지막 협상 돌입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27 09: 25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26)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 막판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26일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개막전 승리 이후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를 앞두고도 알바레스 영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바레스는 현재 바르셀로나가 가장 원하는 최전방 공격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7월 아틀레티코에 공식 제안을 전달했지만, 아틀레티코는 아르헨티나 공격수를 매각할 뜻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만 상황은 최근 급변하고 있다. 알바레스는 지난 24일 비야레알과의 리그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팬들의 거센 야유를 받았다. 선발 명단이 발표될 때부터 이름이 불렸고, 후반 교체 투입된 뒤에도 야유가 이어졌다. 경기 종료 후에는 동료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는 동안 홀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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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을 둘러싼 갈등이 공개적으로 드러나면서 바르셀로나 역시 마지막 기회를 노리고 있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알바레스의 이적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았다. 라포르타 회장은 “선수가 바르셀로나에 오기를 원하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여전히 희망과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라포르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한 최대한의 존중을 유지하면서 선수 영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아틀레티코가 선수를 매각하기로 결정한다면 바르셀로나가 그를 영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라포르타 회장은 아틀레티코가 다른 구단들과 알바레스 매각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알바레스가 실제로 팀을 떠날 경우 바르셀로나가 최우선 행선지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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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한지 플릭 감독 역시 알바레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공격수 영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플릭 감독은 “훌리안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현재 구단의 상황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싶다. 현재 선수단의 수준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물론 감독이라면 최고의 선수를 더 많이 원한다고 말하겠지만, 그것이 가능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바르셀로나의 고민은 분명하다.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를 추가하고 싶지만 아틀레티코가 알바레스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아스날도 알바레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아틀레티코가 태도를 바꿀 경우 즉각 협상에 나설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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