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에 결혼했던 배우 한그루가 이혼 후 보낸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음 주 ‘알던형수’ 콘텐츠에 한그루의 출연이 예고됐다.
케이윌은 한그루를 소개한 후, “어떻게 그렇게 일찍 결혼할 생각을 했냐”고 물었고, 한그루는 “24살에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한그루는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으로 주목받았고, 연예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던 시기였다.


그러면서 한그루는 이혼 후의 삶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그루는 “이혼하고 나서 깡소주를 진짜 매일 한 병씩 마셨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혼 후 쌍둥이 남매를 홀로 양육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또 한그루는 “다시 돌아가면 완전 놀고 싶다. 이비자 그런 데 가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쌍둥이 육아에 대해서도 “그래도 편하긴 편하다. 이 시간부터 이 시간까지는 너희가 나를 케어를 해라. 애들이 저를 보고 저는 안에서 수업 받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그루는 2011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던 시기 2015년에 9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고,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결혼 후 연예 활동을 쉬면서 쌍둥이 육아에 매진했지만, 지난 2022년 9월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그루는 이혼 후 쌍둥이 남매를 양육하며 드라마 ‘야한 사진관’으로 복귀했고, 이후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서 주연을 맡았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