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실점-6실점-7실점-5실점' 6억 준 외인 성적이 이게 맞나, 또 3회도 못 버티고 조기강판…ERA 14.06 [오!쎈 인천]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8.27 20: 1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브루스 짐머맨이 또 3회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짐머맨은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⅔이닝 9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총 63개의 공을 던졌다.
한화는 지난달 20일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과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인센티브 7만 달러 등 최대 44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16경기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한 윌켈 에르난데스와는 결별했다. 5강 경쟁을 위한 승부수였다.

2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김건우를, 한화는 짐머맨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한화 선발투수 짐머맨이 강판 당하고 있다. 2026.08.27 / soul1014@osen.co.kr

그러나 짐머맨은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6일 대전 LG전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1일 수원 KT전에서 4이닝 7실점,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21일 대전 LG전에서는 ⅓이닝 7실점으로 1회조차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2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김건우를, 한화는 짐머맨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한화 선발투수 짐머맨이 강판 당하고 있다. 2026.08.27 / soul1014@osen.co.kr
이날은 한화가 1회초 4점을 몰아내는 빅이닝으로 리드를 안기고 경기를 시작했다. 짐머맨은 1회말 정준재 2루수 땅볼 후 박성한 우전안타, 에레디아 삼진 뒤 김재환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2사 1·2루에 몰렸으나 전의산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실점을 막았다. 
2회초에는 조형우 우익수 뜬공 후 최지훈에게 2루타를 맞았다. 임근우유격수 땅볼 뒤 안상현에게 투런포를 맞으면서 2실점. 정준재는 1루수 땅볼 처리했다. 여전히 2점 차의 리드가 있었지만 짐머맨은 3회초 박성한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후 에레디아를 우익수 뜬공 처리했으나, 김재환 우전안타 후 전의산에게 스리런을 허용했다.
이후 조형우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짐머맨은 최지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임근우에게도 중전안타를 맞으며 1·2루에 몰렸고, 결국 한화 벤치는 짐머맨을 내리고 이형범을 투입했다. 이형범은 안상현에게 삼진을 솎아내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매조졌다. 이날 투구로 짐머맨의 평균자책점은 14.06까지 올라갔다.
2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김건우를, 한화는 짐머맨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한화 선발투수 짐머맨이 강판 당하고 있다. 2026.08.27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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