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출납 담당 직원의 공금 횡령 사건이 발생한 김포FC의 운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지원팀을 파견한다.
연맹은 28일 오는 9월부터 김포FC 사무국에 지원팀을 상주시켜 구단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김포FC에서 출납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의 공금 횡령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김포시청은 시 출자·출연기관인 김포FC의 사태 수습과 운영 정상화를 위해 연맹에 업무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28/202608281406774599_6a9118a9b0bb4.jpg)
연맹은 K리그 회원 구단인 김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팀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지원팀은 안치준 연맹 리그운영본부장을 팀장으로 염성준 법무팀장(변호사), 안정혁 클럽라이선싱팀 프로(회계사)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김포FC 사무국에 상주하며 선수단 계약과 회계, 클럽라이선싱 등 구단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규정에 따른 선수단 계약 사항을 확인하고 회계 운영 절차 개선을 돕는다. 공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서는 김포가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토한 뒤 필요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연맹은 이번 지원팀 파견을 통해 김포가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고 사무국 업무를 안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포FC 팬과 김포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