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의 선택은 피어엑스…T1-피어엑스, DK-KT LCK PO 1R 대진 확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8.28 21: 57

“아무래도 디플러스 기아와 만나게 될 것 같다”(‘비디디’ 곽보성)
“DK와 만날 확률이 높을 것 같다. 잘 준비해보겠다.”(‘스코어’ 고동빈 감독)
결국 KT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과 ‘스코어’ 고동빈 감독의 예상대로 흘러갔다. T1의 선택은 ‘여우 군단’ 피어엑스였다. 플레이-인 최종전 혈투를 끝으로 2026 LCK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6개 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표가 완성됐다.

피어엑스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인 3라운드 최종전에서 한진 브리온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마지막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했다. 경기 직후 진행된 대진 선택에서 1라운드 대진 선택권을 가진 3위 T1이 피어엑스를 지목하면서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한 피어엑스는 숨 돌릴 틈도 없이 단 하루 뒤인 29일, T1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맞붙게 됐다.
T1의 피어엑스 지명에 따라 남아있던 대진도 자동으로 완성됐다. 5번 시드를 받은 KT 롤스터는 4위 디플러스 기아와 오는 30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라운드 패배 시 패자조로 떨어지게 된다. 플레이-인을 뚫고 올라온 피어엑스가 T1을 상대로 이변을 만들어낼지, 아니면 T1과 DK가 체급을 증명하며 2라운드 승자조에 진출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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